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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사람이 모이지 않는 시대, 50대 전문 강사의 선택은?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70)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발생 소식이 들리고, 대구에서 신천지발 코로나19가 문제 되기 시작하면서 강의가 하나씩 취소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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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고 학생 가족 확진에 서울 목동 학원가, 학부모들 비상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양정고 재학생의 누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목동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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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거짓말이 박멸된 사회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 의학교육실장 의사들은 가끔 거짓말을 한다. 회복되기 어려운 중병으로 진단된 환자에게 열심히 치료하면 충분히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하고,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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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데, 이거 구했어?" 명품처럼 '스벅 가방' 열망하는 이유
“물건 받고 싶다면 무조건 아침에 오셔야 해요. 적어도 10시 전엔요. 오후엔 절대 받을 수 없어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의 직원이 한 말이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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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불꽃·물총’ 패스…구마다 “축제 고민”
서대문구가 코로나19 사태로 2013년부터 매년 열어온 신촌물총축제를 처음으로 취소했다. [서울 서대문구=뉴시스] 지난 25일 한화가 매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해온 서울세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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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용직 사회보험 대납” 돈보다 걱정되는 건 따로 있다
일용직 노동자들이 23일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인근 인력시장에서 일감을 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건설경기 침체로 일용직 노동자 일자리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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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도 놀란 ‘허니문’ 효과···코로나에도 3월 극단선택 감소
지난 3월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도 불구하고 우울감을 이겨낸 것으로 분석됐다.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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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프리즘] 코로나 시대의 예술가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걱정했던 만큼은 아닌 것 같다. 출판계 코로나 충격파 말이다. 희비가 엇갈린다. 도서 유통망의 실핏줄 격인 동네서점들 타격이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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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불행은 누군가의 행복’…코로나 음모론도 뇌의 착시
━ 미래 Big Questions 〈15〉 초연결사회의 음모론 산들로 보티첼리(1445~1510), ‘비너스와 마르스’(1485). [국립미술관] 아무리 능력 있어도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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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60일 이스타항공, 항공기 운항 면허 일시 정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에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멈춰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 이스타항공이 셧다운 상태가 두 달을 넘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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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어차피 갈 저 세상…" 코로나 따위 두렵지 않다는 그들
"모든 사람은 어떻게든 (저 세상에) 가게 되잖아요. 죽고 싶지 않지만, 하나님이 그러라고 하면 그래야죠." "감기 같은 거 아닌가요. 어차피 사람들은 감기로도 죽는걸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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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면 등교연기 없다" 수도권 유·초·중 1/3 이하만 등교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 시행'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쿠팡발'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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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현장·중소기업 직원의 코로나 실직 불안 더 크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갑작스러운 퇴직을 걱정하는 직장인이 많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현장 업무가 많은 판매ㆍ서비스직의 걱정이 상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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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거짓말이 박멸된 사회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 의학교육실장 의사들은 가끔 거짓말을 한다. 회복되기 어려운 중병으로 진단된 환자에게 열심히 치료하면 충분히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하고,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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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억 송현동 땅, 2000억에 달란 서울시"···대한항공 뿔났다
한진그룹이 7성급 호텔을 지으려던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연합뉴스] 자금 마련이 급한 대한항공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가 대한항공의 종로구 송현동 부지를 문화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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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행 3주 만에 기로에 선 생활방역
정부가 6월 14일까지 수도권 공공·다중시설 운영을 다시 중단키로 했다. 어제 0시 기준으로 79명이 새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자 내놓은 고육지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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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비닐장갑 끼고 택배 열었다” 전문가 “손 잘 씻으면 안전”
“쿠팡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해서 비닐장갑을 끼고 택배 상자를 열었어요.”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김소현(35)씨는 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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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롯기가 잘하면 흥행불패인데, 코로나 탓에…
인기구단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왼쪽부터) 선수들이 승리 후 환호하는 모습. 세 팀은 순항 중이지만 팬들은 그 기쁨을 TV로만 지켜보는 처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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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맞아? 나만 알고 싶은 철로 옆 자전거길
노원구 경춘선숲길. 폐선로를 따라 자전거길을 냈다. 아직 인적이 드물다. 거리두기를 하며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 백종현 기자 자전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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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커지는 미·중 딜레마, 경제·안보분야 통합해 대비
중국 전인대가 홍콩보안법 통과를 강행한 데 대해 한국은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지만, 일본은 주일 중국대사를 초치하는 등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 외교부 당국자는 28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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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심려 끼쳐 송구...배송직원은 안전하다” 뒤늦게 사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쿠팡 물류센터.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물류창고 센터 직원이 무더기로 감염되며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쿠팡이 뒤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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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안법' 통과, 한국 "영향은 제한적", 일본 "깊은 우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제7차 외교전략조정 통합분과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외교부가 28일 미·중 전략 경쟁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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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53일만에 70명대로…소비·방역 '딜레마' 빠진 정부
“대규모 할인 행사 개최를 통해 재고 소진, 생산 증가 등이 가능하다”(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장·학원·노래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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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부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한시 중단···향후 1~2주 고비"
코로나19 긴급관계장관회의 결과 브리핑하는 박능후 장관. 연합뉴스 정부는 향후 2주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막는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내달